the Romantic Movement

season9

Jul 18
“늙고 병들고 죽어가야 하는 삶의 유한성에 대한 자의식에 이십여 년간 빠져 있었지. 굉장히 고통스러웠어. 새로 사귄 연인의 관계처럼 화내고, 울고, 삐치기도 했어. 그 고통이 지나치다 못해 몇 번 죽는 연습도 해봤지. 이 시기에 쓴 소설은 죄다 이 문제를 다루고 있어. 이젠 죽음과 나의 관계에 있어 오욕칠정의 감정은 사라졌어. 친구처럼 수평적 관계로 마주하고 있지. 이제는 똑바로 마주보고 갈 수 있을 거 같아. 정말이야. 데드마스크도 하나 만들어 옆에 두고 살고 있어.”

“늙고 병들고 죽어가야 하는 삶의 유한성에 대한 자의식에 이십여 년간 빠져 있었지. 굉장히 고통스러웠어. 

새로 사귄 연인의 관계처럼 화내고, 울고, 삐치기도 했어. 그 고통이 지나치다 못해 몇 번 죽는 연습도 해봤지. 

이 시기에 쓴 소설은 죄다 이 문제를 다루고 있어. 이젠 죽음과 나의 관계에 있어 오욕칠정의 감정은 사라졌어. 

친구처럼 수평적 관계로 마주하고 있지. 이제는 똑바로 마주보고 갈 수 있을 거 같아. 정말이야. 

데드마스크도 하나 만들어 옆에 두고 살고 있어.”